서귀포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발굴

  • 등록 2022.10.28 11: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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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독거노인과 상시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들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상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장비를 홀로 사는 노인·장애인 가정에 설치하여 화재, 가스, 활동량 등을 확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한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자,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자로 독거, 취약가구, 가족의 직장․학교생활 등으로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등이다.


서귀포시는 읍면동 주민센터,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등 관계기관에 포스터를 배포하여 대상자 발굴 및 장비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11월 4일까지 활동 지원기관과 연계하여 활동 지원 서비스 이용 장애인 342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하여, 희망자에 대해 홀로 사는 노인지원센터로 연계 후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한다.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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