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SK 주식회사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모바일, PC 서버 오류 등이 발생한 가운데 멀티프로필이 노출된다는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카카오는 16일 트위터 채널을 통해 "멀티프로필이 지정 친구가 아닌 친구들에게 보이는 오류가 발생한다는 우려는 사실이 아니다"고 알렸다.

이어 “다만 현재 일부 프로필 이미지 설정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 부분도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지웠던 프로필 사진이 다시 보인다"며 멀티프로필이 노출됐다는 글들이 게재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