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동제약 주가 소폭 하락…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535명

2022.10.12 11:09:25

 

일동제약 주가가 하락세다.

 

12일 오전 11시 4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0%(350원) 하락한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시오노기제약은 조코바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변수(임상증상 개선)를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조코바를 복용한 환자들은 코로나19 증상 발생부터 완화까지 위약군보다 24시간가량 빠르게 증상이 개선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535명 늘어 누적 2502만574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5일(3만 40731명)보다 4196명 적다.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재유행 직후인 7월 6일(1만9352명) 이후 14주 만의 최저치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63명으로 전날(313명)보다 50명 줄었다. 사망한 환자는 15명으로 직전일(10명)보다 5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10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72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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