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학폭 의혹' 2년여 만에 복귀…부산국제영화제 '너와 나' 행사 참여

  • 등록 2022.10.06 16:53:15
크게보기

 

배우 박혜수가 '학폭 의혹'에 휩싸인 지 2년여 만에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복귀한다.

 

6일 소속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에 따르면, 박혜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인사한다. 9~12일 네 차례 진행하는 영화 '너와 나'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여한다. 지난해 2월 학폭 의혹이 불거진 후 1년 8개월 만이다.

 

영화 '너와 나'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로 박혜수를 중심으로 신예 배우들이 골고루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화는 배우 조현철이 연출을 맡았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전날 벌어진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다. BIFF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부문에 초청됐다.

 

한편 박혜수는 지난해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당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단체로 관련 의혹을 제기했지만,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