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불륜설 루머' 법적대응 예고…"반응가치 없어 침묵"

2022.10.06 16:27:03

 

가수 비가 최근 불거진 불륜설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현재 퍼지고 있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반응할 가치가 없어서 침묵하고 있었다"라고 6일 밝혔다.

 

이어 "대응을 안 하려고 했다. 대화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법적 대응할 것이다. 현재 변호사가 진행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톱스타 A씨가 골프선수 B양과 열애를 넘어 동거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A씨는 C씨와 이미 결혼한 사이로 C씨가 A씨와 B양의 만남을 알고 경고했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A씨가 비라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비 측은 결국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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