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X이세영, '법대로 사랑하라' 월화극 시청률 1위…긴장감 넘치는 전개

2022.10.04 09:45:24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법대로 사랑하라' 9회는 닐슨 코리아 조사 결과 수도권 6.3%를 달성했다. 9회 연속 월화극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호(이승기 분)가 도한그룹의 비리를 제보한 뒤 벌어지는 일련의 상황이 펼쳐졌다. 김정호는 김유리(이세영 분)에게 늦게 진실을 알린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김유리는 “그럼 너한테 나는 대체 뭐였어?”라고 답하며 불안한 관계를 보였다.

 

이후 김유리는 변호사법 위반으로 대한변호사협회 징계위원회에 가게 됐고, 정직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때맞춰 나타난 김정호의 도움으로 김유리는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 9회에서는 김정호(이승기 분)가 도한그룹의 비리를 제보한 뒤 벌어지는 일련의 상황이 빠르게 전개됐다. 특히 방송 말미 그려진 김정호(이승기 분)와 김유리(이세영 분)의 눈물의 재회 직전 ‘차량 돌진’ 엔딩은 월요일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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