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빅마우스' 최종회 결말…시즌2 제작되나?

2022.09.19 14:16:31

 

드라마 '빅마우스'가 종영하면서 결말과 함께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지난 17일 방영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13.7%를 기록해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최종회에는 최도하(김주헌)와 그의 일당 등이 죗값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미호(임윤아)는 끝내 방사능 물질로 인해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고, 박창호(이종석)는 착한 빅마우스가 됐으면 한다는 그의 뜻을 이어받아 구천시 변화에 힘을 기울였다.

 

일각에서는 해당 드라마의 결말이 다소 권선징악식의 시원한 결말과는 거리가 멀지만 시즌2에 관한 기대감이 증폭되는 식의 결말이라 해석하고 있다.

 

해당 드라마의 시즌2에 관한 소식은 아직 전해진 바 없다.

 

한편 빅마우스는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 등에서 스트리밍되고 있다. 

 

이날 플릭스패트롤이 공개한 디즈니+ TV시리즈 순위에 따르면 이종석, 임윤아 주연의 ‘빅마우스’가 6개국 1위를 차지했다. ‘빅마우스'는 국내를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대만에서 TV시리즈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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