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오의식, 송중기와 한솥밥 먹는 사이?

2022.09.16 17:48:16

 

MBC 드라마 '빅마우스'가 막바지를 앞두고 비밀 조직원으로 활동하는 배우 오의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의식은 극 중 박창호(이종석) 변호사의 절친 김순태로 출연했다. 처음부터 박창호와 그의 아내 고미호(임윤아)를 측면에서 돕는 단역 정도로 등장했으나 빅마우스 노박(양형욱)이 사망한 이후에 비밀 조직원으로 드러났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최도하(김주헌) 구천 시장이 마지막 빌런으로 활약할 예정으로 오의식의 역할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의식은 지난 2006년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로 데뷔했으며 영화 '얼음강'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5년 tvN '푸른거탑'에서 특별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쌈, 마이웨이', '너도 인간이니?', tvN '피리 부는 사나이',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아는 와이프' 등 굵직한 작품 속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와 tvN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받았다.

 

오의식 프로필은 1983년생으로 나이는 38세이며 고향은 제주특별자치도다. 소속사는 이종석, 양경원, 송중기가 속해 있는 하이스토리 디앤씨(하이지음스튜디오)로 알려졌다.

 

한편 오의식은 내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출연해 전도연의 동생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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