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블씨엔씨 주가 14% 급등 이유는?

  • 등록 2022.09.16 14: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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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매각 추진

 

에이블씨엔씨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에이블씨엔씨 전 거래일 대비 6.10%(1300원) 상승한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나와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에이블씨엔씨 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회사 매각 추진을 위해 크레디트스위스를 주관사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IMM PE가 보유 중인 에이블씨엔씨 지분 59.2%다. 에이블씨엔씨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1565억원이다.

 

IMM PE 관계자는 "현재 주관사를 선정해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에이블씨엔씨 매출액은 2629억원, 영업손실은 224억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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