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아지질 주가 소폭 상승…이유는?

  • 등록 2022.09.15 14: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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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204억원 규모 계약

 

동아지질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 32분 기준 동아지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2%(100원) 상승한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아지질은 현대건설과 가산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토공 및 흙막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정보기술(IT) 인프라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이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내 신설 데이터센터를 신축하는 데 있어 토공과 흙막이 공사를 담당하는 수주 건이다. 

 

해당 계약의 체결 금액은 204억6천만원으로 이는 지난 2021년 매출 대비 7.0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이런 소식에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돼 동아지질의 주가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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