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인혜 2주기…36세에 일찍 저버린 별

  • 등록 2022.09.14 14: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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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지난 2020년 9월 14일, 오인혜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결국 향년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후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부검이 진행됐지만 부검 결과에서도 타살 협의점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별도의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은 사망 하루 전에도 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갑작스러운 그의 비보에 많은 이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생생활활', '소원택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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