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2일 견본주택 개관

  • 등록 2022.09.02 17:34:25
크게보기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 구성…조경 특화설계 및 고급 커뮤니티 다수 선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충북 옥천군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마침내 수요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금호건설은 충북 옥천군에 짓는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이달 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6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114㎡ 총 49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84㎡A 304가구 ▲84㎡B 76가구 ▲84㎡C 79가구 ▲114㎡ 40가구 등이다. 옥천군 내 약 4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 내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천읍 일대는 각종 개발호재에 힘입어, 충청권 대표 자족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우선 옥천군 내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연장사업’ 이 진행 중이다. 이는 오정-대전-세천-옥천역 20.1km 구간을 기존 경부선 선로를 활용해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90억원 규모다. 오는 2026년 개통이 완료되면 대전까지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것은 물론, 일일 운행횟수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밖에, 계룡-신탄진 구간 35.4km를 잇는 대전~옥천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오는 2024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되는 옥천역세권 개발도 진행 중이다. ‘옥천군 종합계획 2030’ 의 도시계획 일환인 옥천역세권개발지구는 대전~옥천 광역철도망 구축과 연계된 개발사업으로, 옥천역을 리모델링하는 것을 필두로 MICE센터∙옥천역 시문학 테마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발 완료 시 시문학테마공원∙보행친화형 가로정비 등도 포함되는 만큼, 일대의 인프라 확충이 예상된다.

 

‘옥천역 금호어울림’은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옥천군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를 차지해 주목된다. 경부선 옥천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인근 대전 지역까지 쉽게 도달 가능하고, 전국 주요 도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옥천로를 통한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고, 옥천IC가 지근거리에 있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통망을 기반에 둔 직주근접성도 강점이다. 옥천읍 서대리∙가풍리∙구일리 일원 35만여㎡ 부지에 의료기기 등의 업종을 유치하는 옥천테크노밸리 개발이 올해 말 완료된다. 총 사업비 443억원이 투입된 옥천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 관련산업을 비롯해 바이오식품 및 가공 산업 등 총 28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삼양초를 비롯해 장야초∙옥천중∙옥천여고 등 학교가 가깝고, 각종 학원이 집적된 금구리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입 전형 중 ‘정원 외’ 모집에 속하는 농어촌특별전형 조건에 해당돼,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원할인마트가 도보 거리에 있고, 금구천 산책길을 통해 옥천시장∙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옥천군청∙옥천경찰서∙옥천소방서 등 공공기관 이용이 편리하다. 약 2000가구 규모의 옥천역 역세권 신 주거벨트 형성으로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이 예상돼, 생활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입지가치 못잖은 상품성도 돋보인다. 시공능력평가순위 15위에 랭크된 1군 건설사인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아, 기 공급된 분양단지 대비 진일보한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옥천 최초로 5베이 혁신평면 (전용 114㎡ 타입)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하며, 알파룸 등 특화 공간도 다수 선보인다. 또한, 단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하며, 지상주차장과 단지내부 생활공간의 동선 분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최고 수준의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곳곳에 마련될 예정인 만큼, 입주민들이 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옥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통장예치금 충족 시,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전매 및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등 합리적인 계약조건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옥천군에 모처럼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 내 이전수요가 풍부하다”며 “개발호재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견본주택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개관 3일 간 방문객들을 대상 사은품(일 200명 한정) 및 경품(매일 50명)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이문호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