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동제약 주가 소폭 상승…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만9586명

  • 등록 2022.09.02 10: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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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 8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6%(200원) 상승한 3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동제약은 의약품 제조업체로 아로나민, 후루마린, 큐란, 라비에트, 사미온 등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달 31일 경구용 코로나 치료 후보물질 S-217622의 한국 식약처(MFDS) 제2/3상 임상시험 종료에 따른 투자판단 주요 경영사항을 공시한 바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9586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8월 26일·10만1140명)보다 1만1554명 적다. 위중증 환자는 508명, 신규 사망자는 6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8만9269명, 해외유입은 317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341만742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08명으로 전날보다 47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447명(88.0%)이다. 신규 사망자는 64명으로 60세 이상이 62명(96.9%)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6940명으로 치명률은 0.12%이다. 재택치료자는 50만1707명이다.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인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의 전반적인 방역상황은 안정적이나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동안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해 추가 확산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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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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