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신풍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후 2시 51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0%(1500원) 상승한 2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상승하는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상황이나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로 향후 실적호전 기대감이 작용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신풍제약은 2022년 8월 반기보고서 기준 올 상반기 매출 97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신풍제약은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연구과제 수행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개량 신약 및 퍼스트제네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최근 일주일 동안 한국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24일(현지시각) 세계보건기구(WHO)가 공개한 주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5~21일 한국의 신규확진 사례는 지난주 대비 2% 늘어나 88만4373건이었다. 이는 일본이 147만6374건을 기록한 것에 이어 세계 2위 기록이다. 3위는 미국(61만2378건), 4위는 독일(24만998건)이었다.

국가별 사망 사례는 미국이 27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1624건), 브라질(1105건), 이탈리아(677건)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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