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산 부산진구 부산백병원 의과대학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난 사건이 발생했다.

오늘(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2시 39분 부산진구 부산백병원 의과대학 건물 2층 외벽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 불로 외벽 일부가 불에 탔고, 병원 관계자인 30대 A씨가 소화기로 불을 끄려다 연기를 마셔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7분 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해 큰불로 이어지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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