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22일) 월요일은 수도권 중심으로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정오까지 수도권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오후 6시부터는 경기북부,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영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후부터 24일까지 전국(제주도, 울릉도·독도 제외), 서해5도에 5~30mm, 울릉도·독도에 5mm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강원영서와 충청권내륙, 일부 남부지방,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30도, 강릉 31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내일 오전 중에 중부지방은 비구름이 차츰 걷히겠다.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은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서 비가 한 차례 더 내리겠고, 폭염의 기세는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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