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동전자 주가 19% 급등…이유는?

  • 등록 2022.08.19 09: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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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단행 기대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동전자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40분 기준 대동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03%(2750원) 상승한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동전자의 유보율은 2301.3%로 무상증자를 단행할 수 있단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유보율이란 영업 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익잉여금과 특수 거래에서 발생한 자본잉여금을 합한 액수를 납입 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이다. 일반적으로 유보율이 높을수록 불황 적응력과 무상증자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유보율이 높을 시 회사의 자금 사정이 좋다 평가될 수 있으나 지나치게 높을 경우 회사가 투자에 인색하단 의미로 풀이될 수 있다.

 

대동전자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436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6% 줄은 22억원을 기록했다.

 

대동전자는 각종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내·외장품을 만드는 제조업과 각종 제품의 디자인 및 설계가 동사 주요 생산 활동이다. 주로 TV, 디지털카메라, 오디오 등의 가전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대동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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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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