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코바이오메드 주가 소폭 상승…원숭이두창 발병 92개국 3만5000건 ↑

2022.08.18 15:59:46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숭이두창 관련주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8일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48%(50원) 상승한 1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7일(현지시각)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 발병 사례가 92개국에서 3만50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원숭이두창 신규 발병 사례는 7500건이고, 주간 발병 건수는 전주보다 20% 증가했다"고 말했다.

 

WHO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전 세계의 백신 공급이 불균형적이었던 전례를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로 원숭이두창을 85%가량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두 예방 백신을 효과적으로 배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거론되는 블루베리 NFT(+0.92%), 녹십자엠에스(+0.52%)도 나란히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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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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