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동홍동 어린이 주민자치위원 12명과 동홍동 주민자치위원 8명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오늘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의회소개, 개회식, 도의원과의 만남, 모의의회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이 날 참가한 학생들은 의장 및 의원, 도지사, 교육감, 의사담당관의 역할을 맡아 보고사항 보고,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심사보고, 조례안 찬반 토론 및 표결, 5분 자유발언 등 모의의회를 직접 체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학생 스스로 1일 도의원이 되어 직접 의사진행 기회를 가져봄으로써 민주적 의사결정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