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디젠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2일 디젠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71%(135원) 상승한 1395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별한 이슈는 없지만 지난달 전북도가 새만금에 디즈니랜드를 유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 중이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월 1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북도 정책연구기관 전북연구원이 '새만금 대규모 테마파크 유치 구상' 연구에 돌입했다.
이에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공약인 디즈니랜드 등 새만금 복합테마마크 유치가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졌다.
디젠스는 새만금 사업 지역 인근 약 5만평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젠스의 주요 매출은 배기계 시스템이고 주요 매출처는 한국GM, 르노삼성, 닛산트레이딩, 상하이지엠(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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