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SG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후 1시 45분 기준 SG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17%(245원) 상승한 1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제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며 포트홀이 급증하자 SG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폭우로 도로 인근 비탈면이 유실되거나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포트홀은 노면에 생기는 조금 파인 곳으로 자갈길이나 휨성 포장에 생기기 쉽다.
SG의 에코스틸아스콘(EcoSteelAscon)은 강한 제강 슬래그를 천연 골재 대신 사용해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성능을 향상한 친환경 기술이다.
한편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충청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돼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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