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300만 돌파 깜짝 감사 인증샷

2022.08.03 12:53:11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김한민 감독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8일만에 3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3일 만에 100만 명을 추가로 동원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한산'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현재는 '비상선언'이 예매율 1위를 차지해 한산은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로써 '한산: 용의 출현'은 올해 개봉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 2' 이후 유일한 300만 관객 돌파작이 됐다. 이 기록은 천만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11일) '해운대'(9일)를 앞서는 속도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범죄도시 2'에 이어 최단 흥행 속도다.

 

 

'명량'(2013) 후속작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개봉한 '한산'은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4점, 메가박스 9.1점 등 각 극장 사이트 평점, 포털 사이트 평점 등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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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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