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팩트 주가 14% 상승…이유는?

2022.07.27 09:48:01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이팩트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에이팩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04%(750원) 상승한 6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반도체 관련 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에 계류된 반도체 지원법안이 물가 상승 억제 등 경제는 물론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절실하다"면서 "의회가 법안을 통과시켜 자신이 서명할 수 있도록 백악관에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520억달러(약 68조원) 보조금 지원을 골자로 하는 반도체산업 육성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외신들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과 인도, 한국, 유럽 등이 미국 반도체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에이팩트는 반도체 제조 관련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사업 초장기에는 NAND Flash 위주 사업을 진행했으나, 현재는 DRAM 테스트 사업을 위주로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