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눈물 성찰…5회 시청률 10% 돌파

2022.07.14 09:01:32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 부끄럽지 않은 변호사가 될 것을 다짐하며 시청률 1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 5회에서는 진실과 실리 사이에서 변호사의 책임을 통감한 우영우(박은빈)의 눈물 어린 성찰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진실을 외면한 자신이 부끄럽다며 고개 떨군 우영우는 그렇게 또 한 발 성장했다. 여기에 우영우를 향한 마음을 인지한 이준호(강태오)의 변화는 설렘을 더했다. 

 

 

5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9.1%, 수도권 10.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도 11.7%를 돌파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타깃 2049 시청률은 5.2%로 2주 연속 전 채널 1위에 오르며 위엄을 과시했다.

 

천재적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지닌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법정 휴먼 드라마 우영우는 1회 0.948%로 시작해 2회 1.805%, 3회 4.032%, 4회 5.19%를 기록하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왔다. 

 

화제성도 급등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화제성 드라마 순위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찍었다. 그뿐 아니라 방송 첫 주 대비 화제성 지수가 197% 포인트 상승해 가파른 입소문 효과를 그대로 입증하고 있다. 박은빈과 강태오는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각각 1위와 2위에 랭크됐다.

 

지난 4~10일 우영우는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전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대만, 베트남 등 총 12개국에서 톱10 리스트에 올랐다.

 

한편 오늘(14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는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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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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