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 특별 관측회

  • 등록 2022.07.12 11:00:19
크게보기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볼 수 있는 특별 관측회를 진행한다.

 

이번 슈퍼문은 7월 13일 19시 40분에 떠서 14일 새벽 3시 38분에 완전한 모습을 보이며, 14일 새벽 4시 5분에 지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공전하면서 가장 가까운 위치(근지점)와 가장 먼 위치(원지점)를 통과하는데, ‘슈퍼문’은 근지점을 통과할 때 뜨는 보름달로 평소에 비해 더 크고 밝게 볼 수 있다.

 

이번 슈퍼문 관측회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단, 날씨가 흐리면 취소될 수 있음)

 

또한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관측과 달 촬영과 야광팔찌 제공, 보름달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특별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