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스토리 7% 상승…'우영우' 시청률 인기 타고

2022.07.08 09:22:22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이스토리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에이스토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9%(1750원) 상승한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NA와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되는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가 치솟으면서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주가 역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스토리 주가 흥행은 그간 학습효과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이스토리는 넷플릭스의 첫 아시아 로컬 오리지널 드라마인 ‘킹덤’과 ‘킹덤 시즌2′를 제작했다. 당시 이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시청 상위에 오르자 주가도 반응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리포트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빅마우스’는 제작 진행률에 따라 수익을 인식하는 구조”라며 “에이스토리는 두 작품 관련 수익에 힘입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를 가진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법무법인에 신입 변호사로 입사해 다양한 사건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이야기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