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첫 관찰 예능에 출연한다.
오는 9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7회에서는 에스파의 숙소 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에스파의 매니저는 “멤버들끼리 거리낌 없이 잘 돌아다닌다. 생각보다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 스스로 잘한다. 이들의 리얼하고 털털한 성격들을 제보하고 싶다”라고 전해 애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한강 나들이에 나선 에스파는 도착하자마자 약속한 듯 어디론가 향한다. 매니저의 제보대로 멤버들은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먹방을 펼친다.
또한 에스파 멤버들의 숙소부터 각양각색 취미 생활이 공개된다. 특히 숙소 내 도입된 특별한 공유 시스템에 참견인들은 “이런 걸그룹은 처음 본다”라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연 멤버들끼리 공유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에스파의 첫 관찰 예능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에스파를 향한 애정 어린 조언은 물론이며, 참견인 한 명을 향해 일침을 날린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밖에도 송가인은 에스파의 독특한 세계관을 접하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어지럼증을 호소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6월 26~27일 양일간 미국 LA에서 첫 단독 쇼케이스 'aespa Showcase SYNK in LA'(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를 진행, 약 1만 명의 현지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오는 7월 8일에는 미국 ABC 채널의 대표 모닝쇼 ‘Good Morning America’(굿모닝 아메리카)의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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