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선한 영향력'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120만원 기부

2022.07.06 13:37:32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로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임영웅이 그동안 선한스타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총 3560만원을 기록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외래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가수 임영웅과 함께 그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가수 임영웅은 지난 5월 초 정규 1집 'IM HERO’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규모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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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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