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결국 결혼 2년만에 파경…가정폭력 피해?

2022.06.30 15:50:51

이혼 소송 절차 진행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9일 조민아 법률 대리인 박성미 로플 변호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민아는 남편과 이혼 소송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많은 분들이 이혼사유에 대해 궁금해하신다는 점을 안다"면서도 "민감한 사항이라 현 시점에서 하나하나 말씀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조민아가 지금의 상처를 이겨내고 아이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민아는 2020년 11월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달 16일 인스타그램에 가정폭력 피해를 입었음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이혼과 관련해 직접적인 해명을 하진 않았다.

 

한편 조민아는 채널S `진격의 할매` 방송 말미 다음 주 방송 예고 영상에서 "이제 싱글맘으로 살아가려고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혼에 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되는 가운데 방송은 7월 5일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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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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