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종이의 집' 관련주로 분류된 콘텐트리중앙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세다.
28일 오후 2시 기준 콘텐트리중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6%(2850원) 하락한 3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 OTT 드라마 순위를 집계해 제공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지난 27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TV 시리즈 3위를 기록했다.
원작의 기대가 컸던만큼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오리지널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 원작보다 약한 캐릭터 등을 이유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대한 혹평을 쏟아냈다.
콘텐트리중앙은 지난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공동 제작사 콘텐츠지음을 보유했다.
한편 콘텐트리중앙은 유명 OTT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대표작으로 'D.P.', '지옥','지금 우리 학교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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