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X이선균 호흡 기대…드라마 '법쩐' 출연 확정

  • 등록 2022.06.17 15: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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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2년 만에 드라마 복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문채원이 새 드라마 ‘법쩐’(가제)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7일 문채원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문채원이 드라마 ‘법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2020년 방영된 드라마 ‘악의 꽃’ 이후 약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문채원이 '법쩐'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법쩐’은 법과 결탁한 쩐의 카르텔에 맞서 모든 걸 걸고 거침없이 달려드는 돈 장사꾼 ‘은용’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배우 이선균이 ‘은용’ 역에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드라마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굿바이 미스터블랙’, ‘계롱선녀전’ 등 수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문채원이 이번 작품에선 새로운 파트너와 또 어떤 케미를 선보일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새 드라마 ‘법쩐’은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의 이원태 감독과 KBS2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7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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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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