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원생명과학 7% 상승…원숭이두창 관련주 강세

2022.06.15 11:20:36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전 11시 17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8%(800원) 상승한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23일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현지시각)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의 발병은 이례적이고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국제보건 규약에 따라 이 사태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WHO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비정상적으로 유행하고 더 많은 국가가 영향을 받는 만큼 대응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국제사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일 진원생명과학은 1조 프로젝트 순항 중으로 바이오 USA 대규모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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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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