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 관광단지 체류형 관광객 수요 흡수하는 ‘오시엘라’ 분양 앞둬

2022.06.15 09:00:26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동부산 기장군의 주요 관광단지인 오시리아와 연화리에 고급숙박시설이 연이어 들어서며 유동 인구가 장기간 머물 수 있는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기장군의 대표 여행지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연화리가 있다. 오시리아는 ▲숙박시설 ▲상가시설 ▲휴양문화시설 ▲운동오락시설 ▲기타시설 등으로 구성된 약 366만㎡ 규모의 관광단지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국립부산과학관, 골프장, 롯데몰, 이케아 등 여러 시설이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국내 최초 수중객실이 도입되는 아쿠아월드도 예정됐다.

 

오시리아와 직선거리 약 2km 이내에 떨어진 연화리는 동해와 오랑대 등 자연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해산물로 유명한 지역 특색을 살린 연화리 해녀촌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발걸음을 하는 곳이다.

 

그간 양 지역은 인근에 펜션과 모텔 위주의 숙박업소 구성으로 관광객 숙소 인프라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이었다. 하지만 최근엔 호텔과 리조트 등의 시설이 운영되며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장 · 단기 체류 관광객의 방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중대형 상업시설 ‘오시엘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앞서 언급된 숙박업소들이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연화리 해녀촌을 따라 이어져 있고 그 사이에 ‘오시엘라’가 있기 때문이다.

 

‘오시엘라’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의 단지 내 상가로 동해가 보이는 해안도로 바로 앞에 있어 바다를 조망하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84㎡의 높은 전용률과 4.5m의 오션테라스 등 특화설계 적용으로 바닷바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쾌적한 상업시설이 될 것으로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연화리 최초의 아파트인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의 191가구 기본수요를 지녀 안정성도 높다는 평가다.

 

해당 분양관계자는 “기장군 내 핵심 관광지를 오가는 동선에 위치해 미래가치를 호평하는 이들의 임장도 이어지고 있다”며 “개성 있는 특화설계와 시공을 바탕으로 동부산 첫 번째 랜드마크 오션테라스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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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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