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장애인회관에서 최근 비대면 서비스와 무인상점, 키오스크 등 사용이 급증하면서 디지털 약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하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 체험존은 서포터즈가 상주하고 있으며, 내방객에게 체험 및 교육을 진행하고 스마트폰 헬프 데스크고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6월부터 12월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체험 희망자는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해 누구나 디지털 기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 및 기관 등의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디지털 체험과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