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무엇이든 딜리버리’가 양요섭 그리고 손동운과 함께 물건부터 마음까지 ‘딜리버리’를 다시 시작한다.
2일 KBS N에 따르면 웹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딜리버리 2’가 론칭한다. 특히 하이라이트의 멤버 양요섭과 손동운이 MC로 확정,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무엇이든 딜리버리’는 물건과 음식은 물론, 전하고 싶은 마음까지 세상 모든 것을 ‘딜리버리’하는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의뢰인의 주문사항을 포함해 특별한 선물까지 신속 정확하게 조합해 배송한다는 귀띔이다.
양요섭은 탁월한 입담과 섬세한 공감 능력으로 주문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손동운은 의뢰인의 작은 요청사항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면모와 함께 ‘딜리버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운다고. 특히 14년간 호흡을 맞춰온 이들의 ‘케미’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지난해 방송한 ‘무엇이든 딜리버리’ 시즌 1은 기상천외한 음식 이외에도 특별한 여행, 스타일링, 사랑 고백 등 풍성한 사연들로 재미를 선사하여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이든 딜리버리 2’는 보다 강력하고 재미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이든 딜리버리 2’ 제작진은 “리얼리티한 배송 과정 속에서 자연스러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콘텐츠”라며 “매회 등장하는 다채로운 사연과 다양한 브랜드의 배송 아이템들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초반 회차는 제작 여건 상, 지역을 한정해 배송을 진행하지만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무엇이든 딜리버리 2’는 이번 달 말 KBS N 유튜브와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된다. 현재 ‘무엇이든 딜리버리 2’ 공식 메일을 통해 사연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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