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수, ‘금수저’ 캐스팅…육성재와 연기 호흡

  • 등록 2022.05.26 18: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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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은수가 ‘금수저’에 출연한다.

 

MBC 드라마 ‘금수저’(연출 송현욱, 극본 윤은경, 김은희,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으로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앞서 드라마 ‘금수저’에는 배우 육성재, 정채연, 이종원, 연우 등이 캐스팅됐다.

 

김은수는 극 중 이승천(육성재 분)의 절친 이동경 역을 맡았다. 동경은 평범한 고딩, 대딩, 직딩을 그려낸 인물로 승천과 태용 두 주인공과 얽혀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김은수는 장르 불문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빛내왔다. 그는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정의감이 강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한 데 이어, ‘오월의 청춘’에서 ‘이광규’ 역을 맡아 따뜻하고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다. 최근 KBS2 ‘붉은 단심’에서 서씨아들 역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줘, 이에 김은수가 ‘금수저’에서 선보일 연기 변신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금수저’는 올 하반기에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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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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