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화일약품 주가 상승세…독일 대마 이슈

2022.05.25 11:59:19

독일 정부, 대마의 일종인 카나비스 '기호용 사용' 법 개정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화일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화일약품은 25일 오전 11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77%(685원) 오른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정부가 대마의 일종인 카나비스를 의료용 외에 기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독일에서는 의료용 목적으로 카나비스가 연간 20톤 정도 사용되고 있으나 정부가 카나비스를 기호용으로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수요 급증이 예상된다.

 

한편 화일약품은 카나비스메디칼의 지분을 49.15% 보유하고 있다. 카나비스메디칼은 2018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꾸준히 의료용 대마를 활용한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