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낮 무더위 속 오후부터 소나기…밤부터 중부지방 비

2022.05.25 09:07:26

아침 최저기온 13~20도
낮 최고기온 23~32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수요일인 25일 전국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 등 곳곳에 천둥·번개와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남부내륙·산지를 비롯해 충북, 전라동부내륙, 경북서부내륙 등 소나기가 오는 곳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늦은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충북 남부를 제외한 중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 비는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적은 강수량에도 찬 공기의 남하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우박도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상된다. 전날과 비슷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12도로 크겠다.

 

주요 도시 예상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강릉 20도 △대전 15도 △대구 18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3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경북·경남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높이로 예보됐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항해나 조업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