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태그, 활동 중단 “당분간 8인 체제”

  • 등록 2022.05.24 1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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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의 멤버 태그가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3일 “태그 군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전문의 소견에 따라 지난 18일 오전 종합병원에 입원,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초 검사 결과 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의료진의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현재는 검사 결과와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당사는 의료진의 권고와 태그 군의 안정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당분간 회복에만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향후 골든차일드의 미국 투어를 비롯한 스케줄은 당분간 8인 체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당사는 태그 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태그는 급성간부전 위독설에 휩싸인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태그는 현재 위독한 상태가 전혀 아니다. 태그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오늘 오전 병원에 내원해 여러 가지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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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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