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루나솔라가 각자 새로운 길로 나선다.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루나솔라 멤버들과의 오랜 논의 끝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이서, 태령, 지안, 유우리 멤버 개개인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각자 새로운 시작을 서로 응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도 루나솔라 개개인 멤버의 성장을 위해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그동안 루나솔라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팬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는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9월 첫 싱글앨범 'SOLAR : flare(솔라 : 플레어)'로 데뷔한 루나솔나는 'SOLAR : rise(솔라 : 라이즈)', 'Christmas is You(크리스마스 이즈 유)'를 발매했다. 또한 웹드라마 '썸툰2021'를 통해 멤버 전원 연기돌로 변신하기도 했다.

한편, 루나솔라는 23일 오후 6시 싱글 'Do you wanna get down'(두 유 워너 겟 다운)을 발매하며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와의 행보에 마침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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