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파미셀 주가 상승세…원숭이두창 관련주 주목

2022.05.23 10:11:03

원숭이 두창, 유럽·미국 등지 확산 영향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파미셀 주가가 급등했다.

 

23일 오전 10시 6분 기준 파미셀은 전 거래일대비 17.10%(2300원) 상승한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숭이 두창이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확산하자 천연두 치료제 관련주로 분류되며 주가 수혜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프리카에서 주로 유행하던 원숭이두창은 이전에 중부 및 서부 아프리카와 관련된 사람들 사이에서 관찰됐다. 그러나 지난주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미국, 스웨덴, 캐나다 등에서 감염이 보고됐고 주로 아프리카 여행 이력이 없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발병했다.

 

한편 파미셀은 지난해 미국 키메릭스(Chimerix)가 개발 중인 천연두 치료제 브린시도포비르(Brincidofovir)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승인 신청(NDA)의 순차 제출(Rolling Submission)을 승인받으며 천연두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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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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