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휴림로봇 주가 상승세…현대차 대규모 투자계획 타고

2022.05.23 09:43:12

현대차, 로봇 등 美에 50억불 추가 투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휴림로봇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38분 기준 휴림로봇은 2.02%(75원) 상승한 37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2025년까지 105억달러(약 13조4천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20분간 단독 면담을 한 뒤 공동 발표회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에서 단기간에 큰 성공을 거뒀지만 이제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2025년까지 50억달러를 추가 투자해 미국 기업들과 로보틱스·UAM·자율주행·인공지능(AI)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3년간 50억 달러를 투입해 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자율주행·로보틱스·UAM 경쟁력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휴림로봇은 모션컨트롤러, 산업용 로봇을 생산 및 판매하는 로봇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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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기자 smlee@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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