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학폭 의혹’에 오늘(20일) ‘뮤뱅·팬사인회’ 일정 취소

  • 등록 2022.05.20 09: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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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멤버 김가람의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그룹 르세라핌이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20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5월 20일 르세라핌 일정 관련하여 안내드린다. 르세라핌은 오늘 예정된 KBS2 뮤직뱅크(15시)와 영상통화 팬사인회(20시)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 뮤직뱅크 사전녹화에 당첨되신 분들께는 양해 부탁드린다”며 “영상통화 팬사인회는 별도의 일정을 마련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당첨되신 팬분들께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르세라핌 멤버 의혹 제기에 대한 당사의 입장은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밝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르세라핌은 데뷔 전부터 멤버 김가람의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쏘스뮤직은 이를 부인했지만, 19일 피해를 주장하는 A씨 측 법률대리인이 학교폭력은 사실이었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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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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