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개물림 사고 피해 견주에 “직접 사과하고파”

  • 등록 2022.05.16 15: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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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개물림 사고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자이언트핑크는 “얼마 전 저와 친언니가 함께 기르는 반려견 후추와 관련된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저는 당시 사고 현장에 없었지만,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공동 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 견주님을 직접 만나 뵙고 사과드리고 싶어서 연락을 드리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상심이 크실 견주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며, 꼭 직접 만나서 사과드리고 싶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16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 한강공원에서 자이언트핑크의 반려견이 다른 반려견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견주 A씨는 자이언트핑크 친언니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하며 “사건 발생 5일이 지나 자이언트핑크 남편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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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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