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조기검진 전수 조사 실시

  • 등록 2022.05.10 11: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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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4월 19일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업무 협약을 맺은 남원읍 수망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치매 검진 전수조사 후, 결과에 따라 2차 검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협력 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치매로 확진되면 등록관리 및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1:1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는 마을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및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가호호 방문해 1:1 인지 선별검사를 시행하여 평소 활동이 적은 어르신도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빠짐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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