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신곡 ‘내 안의 우주’ 오는 4일로 음원 발표 하루 연기

  • 등록 2022.05.02 15: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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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앨리스가 신곡 ‘내 안의 우주’ 음원 발매를 하루 연기했다.

 

2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앨리스의 컴백곡 ‘내 안의 우주’ 음원 발표일을 3일 오후 6시에서 4일 정오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유통사 및 음원 플랫폼 측과 발매 일정을 조율하다가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해 날짜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앨리스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5월 2일 아리랑TV ‘심플리 K팝’과 3일 SBS MTV ‘더쇼’ 방송을 통해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2월 26일 미니 앨범 ‘JACKPOT’(잭팟)을 발표한 이후 약 2년 3개월간 공백기를 보낸 앨리스는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지난달 11일 자정 공식 SNS 등을 통해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변경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멤버 혜성이 법적개명을 통해 연제로, 벨라는 활동명을 도아(Do-A)로, 그룹 리더를 소희에서 채정으로 바꾸며 팀을 새롭게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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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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