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1박2일’ 하차 “국방의 의무 다하기 위해”

  • 등록 2022.04.22 10: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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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라비가 ‘1박 2일’에서 하차한다.

 

22일 ‘1박 2일’ 제작진은 “멤버 라비 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다음주까지 방송되는 ‘행운을 빌어줘’ 여행을 끝으로 당분간 작별하게 될 라비 씨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후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결정되는 대로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만드는 ‘1박 2일’ 팀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라비는 지난 21일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다. 최근 ‘1박 2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라며 하차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한편 라비는 지난 2019년 12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 합류했다.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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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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