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4월 21일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 업무 재개

  • 등록 2022.04.21 11: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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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이며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건강 취약 계층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중단됐던 업무 중 방문 건강관리사업을 4월 2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주보건소는 일부 업무를 중단하여 보건소 전 직원을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해 배치했던 바 있다.

 

방문 건강관리사업은 사회·문화·경제적 건강 취약계층 및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와 75세 이상 노인 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보건소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 일부 진료 및 건강 증진 관련 사업 등 중단됐던 업무의 재개를 논의할 방침이며, 제주시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 “그동안 보건소 업무 중단으로 불편을 감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존 보건소 업무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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