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플렉스엠 行…전속계약 체결

  • 등록 2022.04.11 13: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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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김나영이 플렉스엠과 한 식구가 됐다.

 

1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은 “김나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가 추구하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와 함께 한다는 방향성이 김나영과 계약하게 된 결정적 이유”라며 “플렉스엠이 지닌 국내 최고 프로듀서 네트워크 및 우수한 콘텐츠 기획 / 제작 능력과 김나영이 가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음원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나영은 “플렉스엠이 갖고 있는 우수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 그리고 앞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플렉스엠과 계약한 이유”라며 “앞으로 더 많은 활동과 더 많은 좋은 곡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Mnet ‘슈퍼스타K5’를 통해 이름을 알린 김나영은 2012년 9월 정키의 ‘홀로’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후 ‘어땠을까’, ‘헤어질 수밖에’,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가창력을 선보였다.

 

또한 KBS2 ‘동백꽃 필 무렵’, tvN ‘그 해 우리는’,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 여러 히트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플렉스엠에는 지아, 임한별, 한승윤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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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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