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코로나19 확진 “앨범 발매 연기”

  • 등록 2022.03.29 13: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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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형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형원이 금일(28일) 신속 항원 검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형원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몬스타엑스의 미니앨범 ‘SHAPE of LOVE’의 4월 11일 발매 및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을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발매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릴 예정”이라며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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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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